닫기

[친절한 프리뷰] ‘아는 형님’ 김소은, 귀신 목격담 “촬영장 갈때마다 남자 아이 귀신 봤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617001733341

글자크기

닫기

배정희 기자

승인 : 2017. 06. 17. 20:40

'아는 형님' 김소은
배우 김소은이 직접 귀신을 목격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촬영장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한다.
 
이날 멤버들은 김소은에게 “최근 종영한 드라마(우리 갑순이)와 ‘아는 형님’이 동시간 대라 우리 건 본 적 없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은은 “매번 재방송으로 꼭꼭 챙겨봤다”며 평소 팬이었음을 인증했다.
 
이날 김소은은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하며, 귀신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촬영장에 출퇴근할 때마다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남자 아이를 봤다는 것. 그러나 매니저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그 아이가 귀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함께 촬영하던 배우 조보아도 이를 느꼈다고 덧붙여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유로의 한 표지판에 거꾸로 매달린 여자 귀신도 봤다는 이야기를 꺼내 멤버들을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들었으나, 멤버들은 곧 귀신이 아니었던 것이 아니냐며 각종 드립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정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