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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디자인을 통한 경관개선으로 어린이·노인·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3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골목길과 노후된 담벼락, 쓰레기 무단투기, 기본적인 안전방범시설물 미비 등의 문제를 범죄예방디자인 설계를 통해 개선한다.
이와 함께 쏠라표지병(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 안전 가림막,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시스템, CCTV/비상벨 시인성 강화 등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도 설치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마천2동, 올해 5월 마천1동 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준공하는 등 일반주택가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사유지에도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