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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광장 특별무대에서 한·중·일 우정증진을 위한 ‘레드엔젤 아시아 K-컬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레드엔젤 |
한·중·일 올림픽 청년응원단 레드엔젤(박재현 대표)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원 아시아 원 월드’라는 주제로 ‘레드엔젤 아시아 K-컬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드엔젤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레드엔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윤송아와 레드엔젤 차이나 청년회장 사카이가 공동으로 K-컬처 콘서트를 진행했다. 레드엔젤 한·중·일 1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원 아시아 플래시몹 댄스’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300여명의 아시아 관광객들이 모여든 명동예술극장 광장에서 레드엔젤 치어리더의 멋진 치어리딩과 ‘레드엔젤 원 아시아 플래시몹’ 노래를 부른 가수 배준렬의 감미로운 노래와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뛰어난 기타연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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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한·중·일 우정증진을 위한 ‘레드엔젤 아시아 K-컬처 콘서트’에서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뛰어난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레드엔젤 |
김다슬 레드엔젤 PD는 “현재 레드엔젤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중·일 청년응원단 이지만, 더 나아가 중국현지 청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터넷 생방송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내용은 K-POP소식과 케이뷰티를 소개한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소식을 중국어로 통역한다. 그리고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 현지의 청년들과 아시아 연합 응원을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모 레드엔젤 운영위원장은 “2002년도에 4000만명이 악마가 되자며 붉은 티셔츠를 입었다”며 “그러나 2018년부터 한·중·일이 함께 16억이 천사가 되는 날까지 천사의 옷을 입고, 아시아와 온 세상을 위해 나아가는 레드엔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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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한·중·일 우정증진을 위한 ‘레드엔젤 아시아 K-컬처 콘서트’에서 레드엔젤 연예인응원단인 배우 김서정(오른쪽)씨는 유창한 중국어로 '레드엔젤 차이나 두문빈 청년부회장'과 함께 이날 행사를 중국인터넷 생방송했다. /사진=레드엔젤 |
박재현 레드엔젤 대표는 “삼국의 올림픽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한·중·일 청년들이 모였다”며 “오는 8월 13일 레드엔젤데이는 KBS와 공동주최로 ‘레드엔젤 라라라 (힘내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K-POP콘서트’를 한·중·일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삼국의 올림픽 성공기원과 아시아의 평화와 아시아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엔젤응원단은 지난해 광복70주년을 기념해 독도를 찾아 응원했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 치어리더대회에 국내 최고의 치어리더를 선발, 출전해 5관왕의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땐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 리우로 날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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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광장 특별무대에서 한·중·일 우정증진을 위한 ‘레드엔젤 아시아 K-컬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레드엔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