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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故 윤소정 애도 "미소가 고우셨던 선생님" /윤소정, 엽기적인 그녀 윤소정, 사진=최윤영 SNS |
배우 최윤영이 故 윤소정을 애도했다.
최윤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없는 우리들 귀여워해 주시고 미소가 너무 고우셨던 윤소정 선생님 곧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윤영과 고인은 과거 KBS2 드라마 '다 잘 될 거야'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소정은 지난 16일 오후 7시 12분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로, 사인은 패혈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다. 5일장으로 치러져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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