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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너 보면 뽀뽀하고 싶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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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20. 00:10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너 보면 뽀뽀하고 싶어" 솔직 고백 /김지원, 쌈마이웨이 김지원, 쌈마이웨이 박서준, 쌈마이웨이,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고동만(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전을 무사히 치른 고동만을 귀를 막고 울고 있는 최애라에게 다가가 "큰일 났다. 이제 너 우는게 다 예뻐 보이냐"라며 최애라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나섰다.

이후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너만 이상한 거 아닌 것 같다. 나도 이상한 것 같다. 그 머리서도 딱 너만 보인다. 네까짓 게 자꾸 예쁜 것도 같다. 손잡으면 스킨십 같고, 네가 이렇게 쳐다보면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최애라는 "뭐 이렇게 솔직해. 그런 건 혼자 생각해야지"라며 부끄러워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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