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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측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건강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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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21. 00:00

'풍문쇼' 측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건강 회복하길" /풍문쇼, 에이미, 사진=연합뉴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이 방송인 에이미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풍문쇼' 측은 20일 "6월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풍문쇼'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에이미 씨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에이미가 이날(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의 위기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전날 방송된 '풍문쇼'에서 자신에 대해 다룬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문제적 금수저 스타'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에이미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한 기자에게 20만 원을 빌린 적이 있고, 구치소에서 만난 기자에게 얼굴 보정을 부탁했다는 내용 등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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