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역사적 흥행 기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620010010174

글자크기

닫기

장진원 기자

승인 : 2017. 06. 20. 08:24

20일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대세 게임에 대한 군중심리로 당분간 ‘리니지M’이 국내 모바일 게임을 주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역사적인 흥행 대세 게임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리니지M은 이미 120대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돼됐고, 사전예약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또 리니지M 게시판에는 게임전략 및 혈맹 모집글 등이 급증하고 있고, 유명BJ(Broadcasting Jockey)들의 리니지M 컨텐츠도 증가중이다.

각종 게임 사이트에는 리니지M 관련 글이 최상위에 랭크돼 있고, 거래 사이트에서 리지지M 닉네임이 고가에 거래되는 등 흥행 대박 조짐이 양적, 질적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초기 일매출액도 35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리니지M은 오는 21일 12세 이용가로 양대 마켓에서 출시된다. 갤럭시3 정도에서도 구동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급 유저만 되어도 저렴한 세컨드 기기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진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