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역사적인 흥행 대세 게임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리니지M은 이미 120대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돼됐고, 사전예약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또 리니지M 게시판에는 게임전략 및 혈맹 모집글 등이 급증하고 있고, 유명BJ(Broadcasting Jockey)들의 리니지M 컨텐츠도 증가중이다.
각종 게임 사이트에는 리니지M 관련 글이 최상위에 랭크돼 있고, 거래 사이트에서 리지지M 닉네임이 고가에 거래되는 등 흥행 대박 조짐이 양적, 질적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초기 일매출액도 35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리니지M은 오는 21일 12세 이용가로 양대 마켓에서 출시된다. 갤럭시3 정도에서도 구동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급 유저만 되어도 저렴한 세컨드 기기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