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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해결사로 나선 황은성 안성시장 ‘현장 행정’

기업애로 해결사로 나선 황은성 안성시장 ‘현장 행정’

기사승인 2017. 06.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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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 당부
황은성 안성시장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연이은 현장 방문
20일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원곡면 내가천리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및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에프원테크를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
경기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이 지난 19일 공도읍 만정리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인 엠에이티플러스를 찾아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시장, 공도읍기업인협의회 회장,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엠에이티플러스 김동수 대표는 “마을안길이 타 도로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진입로 정비가 절실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뜻을 같이하고 직원과 함께하며 가정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안성시의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변함없이 추진해 온 기업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원곡면 내가천리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및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에프원테크를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에프원테크 윤형규 대표는 최근에 A사와 거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하나 건폐율 제한에 따른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추가적으로 상수도 인입 및 공장주변 가로등 설치를 건의했다.

황은성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면서 “추가 투자는 지리적 여건이 좋은 우리 시에 꼭 투자해 주시기 바라며 한 단계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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