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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무더위 계속 ‘서울 낮 31도’…주말 제주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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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24. 06:00

오늘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날씨 캡처
오늘날씨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통보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오겠으며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더위가 지속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광주 21도 △춘천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광주 31도 △춘천 30도 △제주 26도 등이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와 영남권의 일부 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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