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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지난 17일에 이어 24일 하남·광주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여명을 초대해 양평에 소재한 지평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0호)와 운계서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8호)에서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말고 향교’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 및 서원에서 유생들의 생활 및 복식(의복, 장신구 등) 체험, 전통책(오공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사는 선사체험 발굴체험 등 도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문화재 정비지원 및 문화재 정화활동 등 지역문화재 보호 노력에 앞장서며 지난해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우수사례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