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박주미, 23년 전 처음 봤을때 천사인 줄”

'한끼줍쇼' 강호동 "박주미, 23년 전 처음 봤을때 천사인 줄" /박주미, 한끼줍쇼 박주미,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강호동이 박주미와의 과거를 추억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박주미,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23년 전에 '소나기'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그때 박주미가 천사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예쁜데 23년 전엔 얼마나 예뻤겠냐"라며 박주미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박주미는 의외의 수다 본을 발휘하며 강호동과 끊임없는 수다를 펼쳤다.

강호동이 "예전에는 말이 없었는데 진짜 말이 많아졌다"고 하자 박주미는 "아줌마가 됐다. 무서울 게 없다. 이단옆차기도 잘하고 훅 날아가서 아들도 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