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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회장이 29일 미국 워싱턴 D.C의 미국 중소기업청에서 린다 맥마흔 중소기업청장과 만나 한-미 양국 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국 회장은 독립기구인 미국 중소기업청의 거버넌스와 역할, 조직구성, 조직제도 등 벤치마킹해야 내용과 한미 기업인 교류시 비자문제 해결 등 활발한 인력교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29일 워싱턴D.C 전미자영업자연합(NFIB)을 방문해 NFIB의 최고경영자(CEO) 주아니타 두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회장은 NFIB의 주요업무인 국회·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입법·행정건의 절차 및 방법에 대해 확인했으며, 중기중앙회와 NFIB간 협력관계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NFIB는 194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됐으며 32만5000개 이상의 소규모 자영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