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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LPGA 우승자 다니엘 강 프로. /사진=다니엘 강 인스타그램 |
LPGA 우승자인 골프선수 다니엘 강(25·미국)가 근황을 공개했다.
다니엘 강은 지난 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비키니 자태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니엘 강은 도너츠 모양의 튜브를 들고 해변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구릿빛 피부와 긴 생머리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다니엘 강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한화 약 39억7,000만 원)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