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쌈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과의 이별 고백 “내가 쓰레기라 헤어졌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703002326581

글자크기

닫기

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04. 00:00

'쌈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과의 이별 고백 "내가 쓰레기라 헤어졌다" /쌈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쌈마이웨이,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쌈 마이웨이' 안재홍이 어머니에게 송하윤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어머니에게 백설희(송하윤)과의 이별 사실을 알리는 김주만(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희는 "이사 계획이 있다. 아랫집 윗집에서 마주치는 건 아닌 것 같다. 회사도 다른 곳으로 알아보고 있다"며 "어차피 앓아야 하는 거라면 비겁하게 끌지 말고 우리 그냥 몰아서 세게 앓고 끝내자"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백설희와 김주만의 어머니가 각각 두 사람 집에 찾아왔다.

김주만의 어머니는 냉장고에 꽉 찬 반찬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모두 백설희가 가져다준 반찬들이었던 것.

김주만은 어머니가 백설희에게 집들이에 오라고 하자 "우리 헤어졌어"라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왜 헤어졌니"라고 타박하자 김주만은 "설희 집 없어서 고생시킬 일 있냐. 난 이제 설희 같은 애 못 만나지만, 설희는 어느 집 가도 사랑받을 만한 아이다"라며 "내가 쓰레기라 헤어졌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