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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4차 산업혁명 맞아 혁신교육 방향 토론회

서울교육청, 4차 산업혁명 맞아 혁신교육 방향 토론회

기사승인 2017. 07. 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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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교육희망포럼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혁신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서울과 경기·세종 등 교육청 세 곳의 혁신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송미숙 서울 상현초등학교 교장은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사례와 협력교사제 운영성과를 통한 1수업 2교사제 도입방안’을, 최병호 세종시교육감 정책보좌관은 ‘세종시교육청 혁신학교 효과성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사례와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클러스터 성과와 과제분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과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 이금천 영일고 교사, 영등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분과장 김숙희씨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교육 경험이 새 정부 교육정책 방향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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