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과 하룻밤 “20년을 어떻게 참았지?”

'쌈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과 하룻밤 "20년을 어떻게 참았지?" /쌈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쌈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사진=KBS2 '쌈마이웨이' 방송 캡처

 '쌈 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이 동침했다.

4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은 백설희(송하윤)에게 "오늘은 내가 애라랑 잘게. 내일 시합이잖아. 오늘 내가 진짜 애라 충전이 필요해서. 하루만 빌려주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백설희는 웃으며 "그래. 빌려줄게. 데려가"라고 말했다.

고동만의 집을 찾은 최애라는 울면서 사랑을 고백했고, 고동만은 "네가 너무 좋아서 아무래도 못 할 거 같아. 네가 너무 좋아서 이대로 못 멈출 거 같아"라며 키스했다.

다음날 아침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입을 맞추며 "난 네가 진짜 겁나 좋았는데, 오늘은 더 좋다. 어떻게 코앞에 두고 20년 동안 참았지? 네 똥배도 좋고 짧은 팔다리도 좋고 냄새도 좋아"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