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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 포천·동홍천~양양 개통에 인근 분양단지 상승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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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7. 07. 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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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최근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하면서 인근 부동산에 가격 상승기대감이 돌고있다.

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로개통은 도시간 접근성을 높여 부동산값을 밀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 광명 소하~강남 우면~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후 도로 주변지역인 광명과 서울 금천구가 아파트값이 뛰었다. 도로가 뚫리면서 강남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됐다.

KB국민은행 조사에서 경기도 광명시 아파트값은 최근 3년간(2014년 5월~2017년 5월) 17.69% 올라 수도권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금천구도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1년 새 웃돈 5000만원이 붙어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원도도 지난해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아파트값이 오름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6년 5월~2017년 5월) 아파트 매매값은 2.63% 올라 전국 평균(1.34%)을 웃돌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구리 ~ 포천(50.5km)과 동홍천 ~ 양양(71.7km) 고속도로가 동시에 개통돼 인근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리 ~ 포천은 경기 구리를 출발해 서울 중랑구 ~ 남양주 별내 ~ 의정부 ~ 양주 ~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다. 2022년에는 경기 안성, 2025년에는 세종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구리 ~ 포천 고속도로를 지나는 경기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장암 더샵을 이달 공급한다. 장암4구역 재개발단지로 총 677가구 중 515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은 25~99㎡다.

구리 수택동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구리수택 733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 733가구다.

동홍천 ~ 양양 고속도로는 서울~춘천~동홍천과 연결돼 서울~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150.2km) 전체가 이어진다. 도로개통으로 서울 ~ 양양 운행시간이 2시간 4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었다.

양양 위에 위치한 강원 속초에서는 일신건영이 속초 조양동 휴먼빌 378가구를 다음달 선보인다. 전용면적 79~84㎡.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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