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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이 원하는 검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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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준 기자

승인 : 2017. 07. 04. 17:13

문무일 총장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대검찰청 제공
문재인 정부 초기 검찰개혁을 이끌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56·사법연수원 18기)이 4일 국민이 원하는 검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것, 형사사법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우리나라 시대 상황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고검에 들릴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이른 시일 내 서울고검 청사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마련해 청문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허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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