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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배틀트립’ 케이윌·이현, 독일 숲속서 리버 서핑 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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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7. 08. 21:10

배틀트립

 '배틀트립' 케이윌과 이현이 숲 속 정원에서 이색적인 서핑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방학 특집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가 펼쳐져 케이윌과 이현, 김소은과 조보아가 독일-덴마크vs폴란드-헝가리로 여행을 설계힌다.


이 가운데 케이윌과 이현이 독일 뮌헨의 '영국 정원'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리버 서핑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 케이윌과 이현은 손에 서핑보드를 들고 래시가드를 풀 착장한 채 서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모습. 그러나 두 사람 뒤로 보이는 특별한 풍경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핑'하면 떠오르는 광활한 해변이 아닌 녹음이 푸르른 숲 속인 것. 이에 스틸 만으로도 '리버 서핑'만의 이색적인 재미가 느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케이윌이 서핑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또한 비장미가 넘치는 표정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 우스꽝스러운 자세가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케이윌과 이현은 래시가드와 양머리로 코믹한 패션을 선보이며 '영국 정원'을 흡사 한국 찜질방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케이윌과 이현은 자신만만하게 서핑에 도전했다.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서핑보드 위에 오른 케이윌은 운동신경을 뽐내기는커녕 몸 개그를 작렬해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케이윌은 머쓱한 기색 없이 뻔뻔스러운 표정으로 "다 잘 할 필요 있어요?"라고 반문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케이윌과 이현은 녹음이 짙은 '영국 정원'에서 양머리를 한 채 피자와 맥주로 여유를 즐겼다. 리버 서핑 매력에 푹 빠진 케이윌과 이현은 수다 본능을 폭발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찜질방에 온 엄마와 친구들 같다"며 깨알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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