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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장애인 비하 논란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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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10. 07:26

유세윤 /사진=이상희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SM 콘서트에서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하 SM 콘서트)이 개최됐다.

이날 신동과 '메리 미(Marry Me)' 무대를 선보인 UV(유세윤·뮤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까지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유세윤은 이후 공연을 마친 뒤 '이태원 프리덤' 속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며 장애인을 비하했다.

해당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뿐 아니라 장애인도 현장에 있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공연장을 찾았던 팬들 및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유세윤 씨의 발언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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