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기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합·개편한 사업으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령기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동국대·명지대·서울과기대·아주대(수도권)와 서원대·한밭대(충청권)·가톨릭관동대·경일대(대경강원권)·부경대·영산대·창원대(동남권)·순천대·제주대·조선대(호남제주권)이다.
사업에 참여한 각 대학들은 그간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학비 부담 완화 계획 등 구체적이고 특색 있는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