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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강남과 열애, 드라마팀에 피해갈까 부인…감사하고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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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15. 00:00

유이 "강남과 열애, 드라마팀에 피해갈까 부인…감사하고 죄송하다"/유이 강남 열애 인정, 유이와 열애 강남, 유이, 사진=유이 SNS
 배우 유이가 가수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사과의 글을 올렸다.
유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이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 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다.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다. 지켜봐달라.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유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으로 친해져서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이 있다.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한 매체가 유이와 강남이 늦은 밤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보도하자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유이씨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더욱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빠르게 정확하게 전달드리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유이씨와 강남씨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유이씨는 현재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 하는 우려로 더욱더 조심스러웠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부분에 있어 서로 배려를 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하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이와 강남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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