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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캐비닛 문건 발견에 “이게 진정 민정수석의 업무 영역인가?”…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반응은?

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캐비닛 문건 발견에 “이게 진정 민정수석의 업무 영역인가?”…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반응은?

기사승인 2017. 07. 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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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캐비닛 문건 발견에 "이게 진정 민정수석의 업무 영역인가?"…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반응은? /사진=tbs교통방송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문재인 정부가 발견한 '청와대 캐비닛 문건',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청와대 캐비닛 문건', '박근혜 이재용 재판',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해 김은지 시사인 기자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문재인 정부가 발견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330여종의 문건에 대해 "작성된 시점이 핵심인 것 같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나기 바로 직전에 작성된 걸로 보인다"며 "내용을 보면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하고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라는 데 좀 이상하다. 민정수석의 업무 영역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014년 9월 첫 독대를 했고 이 자리에서 박근계 전 대통령은 삼성이 승마협회를 맡고 선수 지원을 해 달라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은 또 전년 대비 16.4% 인상된 최저임금 인상(7530원)에 대해 "상당히 빨리 이뤄졌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으니까"라며 "그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은 계약갱신 청구권이 지금까지 5년이었는데 10년으로 연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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