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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수해복구 지원 나서…가재도구 정리·세탁물 건조 작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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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21. 14:57

김정숙 수해복구 지원/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복구 지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숙 여사는 2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청석골 마을을 찾았다.


김정숙 여사는 물난리에 젖은 가재도구와 빨래 등을 정리하며 대통령 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해복구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도왔다.


김 여사는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는 주민을 향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는 마음에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수박을 나누며 함께 현장 복구에 임했다. 청석골 마을은 20가구 중 12가구가 침수되었으며 농경지 등이 유실돼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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