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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손태영, “부적절한 표현 반성” 오는 8월 16일 재판정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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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21. 15:28

커피스미스 손태영 /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방송인 김정민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손 대표가 오는 8월 재판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은 오는 8월 16일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의 공갈, 공갈미수 혐의와 관련 첫 공판 기일을 열 예정이다. 손 대표는 연인 김정인의 이별 요구에 동영상 등을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SNS와 공식 보도자료 성명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며 반박에서 나서고 있는 상황.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측은 "돈을 목적에 둔 것이 아닌 상대방의 불법 행위로 시작된 사건"이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받으려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된 점은 반성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 대표 측은 김정민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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