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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가장 많이 낸 합의금 1억…“‘백종원의 푸드트럭’ 사기 일화보다도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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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22. 08:02

이훈, 가장 많이 낸 합의금 1억…"'백종원의 푸드트럭' 사기 일화 보다도 충격적이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사기 일화를 밝힌 이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합의금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훈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훈씨가 한 때 김창렬씨보다 합의금이 더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너무 많으니 합의금을 할부로 내겠다고 해서 판사도 어이없어 했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어설픈 무용담이다"라면서 "가장 큰 금액은 1억이다. 1년 동안 나눠서 냈다"고 답했다. 


이훈은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왜 먼저 시비를 걸고 싸움을 하겠냐"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무술감독님이 계셨고, 재활 중인 프로야구 선수와 착한 개그맨이 있었다. 4명이서 포장마차에서 술을 먹고 있었다. 옆에 친구들이 우리에게 싸움을 걸었다. 계산을 하고 일어나려는 순간 싸움이 붙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훈은 "무술감독은 싸웠을 때 처벌이 더 강했고, 재활 중인 야구선수는 그곳에 있으면 안 됐다. 그리고 개그맨은 정말 착한 친구였다"며 "그래서 내가 싸우게 돼 경찰서, 법원까지 갔다. 무술감독님이 합의금을 나눠서 갚자고 했지만 그 뒤로 연락이 없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한 번에 1억이라니. '백종원의 푸드트럭' 사기 일화보다도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훈은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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