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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복귀 소감 “2년 공백, 대중에게 잊혀질까 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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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24. 20:13

'맨홀' 김재중 복귀 소감 "2년 공백, 대중에게 잊혀질까 겁났다" /사진=앳스타일

배우 김재중이 전역 후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앳스타일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재중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입대할 때 잊혀질까 고민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잊혀질까 하는 고민, 그게 제일 컸다”며 “그래서 더욱 더 일을 계속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군대는 의무다. 하지만 공백기가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오히려 비주얼에 물이 올랐다는 반응이 많더라”는 질문에 “군대 가기 전에 ‘머리발’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오해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난 짧은 머리도 괜찮은 남자다”라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어느새 14년 차”라는 말에 “실감이 안 난다”며 “십 몇 년 전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도 있다. 그래서 매번 신선하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과거를 상했다. 

아울러 현재 준비 중인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 대해 “웃으면서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젊고 화사한 느낌의 드라마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 김재중은 ‘현재 진행 중, 현재 김재중’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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