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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계 풍운아 백차승, 그는 누구? |
야구선수 백차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계 미국인인 백차승(1980년생)은 부산고등학교 시절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선발된다.
대만과의 준결승전 선발로 나선 백차승은 5이닝 7안타 3실점과 함께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강판한다.
최주현 감독은 1루 수비라도 서라고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결국 한국은 대만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이후 백차승은 대한야구협회 상벌위원회에 소집, 무기한 자격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백차승은 불과 하루 뒤인 1998년 9월 25일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그의 자격 정지 조치는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차출 문제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요청이 들어와 현재는 완전히 해제된 상태이다.
이후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계를 전전했고 현재는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