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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지역 청소년 대상 창업교육 ‘청소년 비즈쿨’ 개최

삼육대, 지역 청소년 대상 창업교육 ‘청소년 비즈쿨’ 개최

기사승인 2017. 07. 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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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드림케팅 비즈쿨 (1)
삼육대학교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노원구 아스피린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2017 청소년 비즈쿨’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노원구 아스피린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2017 청소년 비즈쿨’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인 ‘비즈쿨(Bizcool)’로 창업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창업과 경영에 대한 흥미유발,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형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목표 설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즈쿨’에서 삼육대 드림케팅 동아리 회원 10명이 멘토로 봉사했으며 서울 소재 6개 고등학교 31명의 고등학생이 참석했다.

멘토와 학생들은 그룹별 코칭운영, 모의 경영게임을 통한 팀빌딩, 경영전략 계획 수립, 미션부여, 마케팅 전략설정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템 선정, 발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결과 대상은 경기상고 윤진희, 청원고 이강현, 신현고 김수영 학생이 수상했다.

박철주 삼육대 경영학과 교수는 “딱딱한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모의경영게임 등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필수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창업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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