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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x문채원, 일촉즉발 위기 상황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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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8. 02. 22:45

크리미널마인드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와 문채원이 한층 더 심화된 사건과 마주할 전망이다. 


2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 김현준(이준기)과 하선우(문채원)가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업무 차 포럼에 다녀오던 유민영(이선빈)이 탄 고속열차에서 무고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참극이 벌어지며 NCI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입출구가 동일하며 움직임에 제약이 많은 고속열차의 공간적 특성을 비롯 조그마한 행동에도 흥분해 있는 범인을 자극할 수 있는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NCI의 수사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준과 하선우가 고속열차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먼저 현준은 방탄조끼와 안경을 착용한 채 날카로운 메스를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이제껏 보여줬던 스타일과 180도 벗어나 있어 과연 어떤 작전으로 범인의 심리를 좌지우지 할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추리를 불러 모으고 있기 때문. 


이어 같은 열차에 올라탄 선우의 표정은 앞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던 현준과 대비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겨내고 있다. 평소의 그녀답게 이성적이고 차분한 태도로 사건 현장에 임하고 있지만 선우의 눈빛에서는 날선 긴장감과 함께 행동 하나 조차도 조심스러운 기색이 전해져 온다. 


이처럼 같은 열차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현준과 선우의 모습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게 만들어 궁금증을 모은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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