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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눈길…비결은? /연금복권, 사진=나눔로또 |
연금복권520 제317회 1등 당첨자는 지난 1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갑자기 복권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다.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받고 당첨 사실을 알았다.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알림 서비스가 잘못 온 줄 알고 인터넷 로그인 후 연금복권 1등 당첨을 확인했다. 당첨 사실을 실감하면서 대출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로또를 주로 구매하고, 연금복권은 생각날 때 산다"면서 "전 주에 나온 당첨 번호 중 같은 조를 빼고 구매한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