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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기술, 사드 벽 넘어 한중경제교류 뚫는다

한국 저작권기술, 사드 벽 넘어 한중경제교류 뚫는다

기사승인 2017. 08. 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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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류협회 한중저작권기술 협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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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저작권기술업체 관계자들이 한-중 저작권기술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함께 하고 있다.
한국의 저작권기술업체가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사드배치 문제로 막혀있는 한중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저작권기술업체는 한국의 대표적인 저작권기술 기업인 ㈜디알엠인사이드(대표 강호갑), ㈜아이와즈(대표 양중식), ㈜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 ㈜투윈글로벌(대표 양범준) 등 5개 업체.

이 업체들은 지난 7월20일에도 중국 대련에서 열린 한-중 저작권기술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석, 수준 높은 한국 저작권기술을 소개하여 현지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한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0일(목) 대련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테다 호텔(Grand Mercure Teda Hotel)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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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0일(목) 대련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테다 호텔(Grand Mercure Teda Hotel)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컨텐츠 유통업체인 바이두, 요쿠투도우, 아이치이, 텅쉰, 러스왕, 소후, PPTV 등 7개 업체도 참여해 한국측 기업들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요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최한 아시아교류협회의 허동원 사무총장은 “이번 중국 대련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를 통해서 중국 현지 업체들의 저작권 기술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다”며 “추후 2차 연락으로 진행될 심도 있는 다수의 상담도 있어 앞으로의 기업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 사무국은 8월 중순께, 2017년도 하반기 DCAN 사업을 위한 ‘2차 사업설명회’ 및 ‘사전교육’, ‘DCAN 협의체’ 등을 한국저작권위원회 분원(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DCAN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www.asiaea.or.kr) 및 DCAN 공식 홈페이지(http://dcan.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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