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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문 변호사 2명 위촉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 안전 집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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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7. 08. 09. 14:58

사법고시 출신 김용욱(32회), 박철수(44회) 변호사 위촉
화성시 고문변호사 위촉 후 단체사진
화성시 고문변호사 위촉 후 단체사진 (사진좌측부터 2번째 박철수 변호사, 채인석 화성시장, 김용욱 변호사)/제공 = 화성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화성시가 보다 철저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문 변호사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고문 변호사는 사법고시 출신 김용욱(32회), 박철수(44회) 변호사로 앞으로 2년간 시의 각종 소송사건을 지원하고 법률자문 및 법령질의 해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주택과 도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송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부탁했다.

화성시에는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고문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총 770건의 자문활동과 소송위임사건 68건(민사소송 30건, 행정소송 35건 국가소송 1건, 형사지원 2건)을 지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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