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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안전문화캠페인’...현장 근로자 위한 ‘해피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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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7. 08. 11. 13:23

행사 사진
경기도시공사 시설지원처 직원들이 현장근로자들에 준비한 수박화채를 나눠주고 있다./제공 =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는 10~11일 동탄2신도시 및 다산신도시 학교시설 건설현장에서 감성안전문화캠페인인 ‘해피쿨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쿨데이는 무더운 여름철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수분 그늘 휴식’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공사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위한 환경 조성, 근로자 휴식공간 제공, 폭염 예고시 근로시간 조정 및 1시간 마다 의무적으로 쉬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시설지원처 직원, 건설사업감리단, 각 사업별 협력업체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가 미리 준비한 화채를 제공하고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무탈하게 학교건립에 힘써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건설근로자와 함께 상생하고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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