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硏 “한국 청년·여성 고용율 OECD 국가보다 낮아”

안소연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8.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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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여성 고용율이 OECD 국가 전체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해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5년 기준 한국 15~29세 인구 고용률은 41.5%로 OECD 국가 전체의 15~29세 인구의 고용률인 51.8%에 비해 크게 낮았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청년층에 해당하는 한국의 15~29세 남성 고용률은 39.8%로 OECD 국가의 56.4%보다 크게 낮았다. 연구원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높은 대학진학률 등 구조적 문제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5~64세 인구의 고용률 기준 2015년 한국의 남성 고용률은 75.7% 수준으로 OECD 국가 전체 남성 고용률인 74.2%에 비해 높았지만, 여성 고용률은 55.7%로 OECD 국가 전체의 여성 고용률인 58.6%에 비해 낮았다.

한국의 성별 고용률 격차는 2015년 기준 20.0%포인트로 OECD 전체의 성별 고용률 격차인 15.6%포인트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오준범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청년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노동 시장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집행 구성의 정비를 통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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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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