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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공유주택 주거서비스 모델 정립’ 세미나 개최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공유주택 주거서비스 모델 정립’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7. 08.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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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임대주택 관련 주거서비스 논의
9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2회차 세미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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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개념 공유형주택의 주거서비스 모델’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이 참석자들에게 주제 발표 내용인 공유형주택 공급과 사회적 금융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근 저변을 넓혀가는 셰어하우스 등 공유형 임대주택과 관련해 어떤 종류의 주거서비스가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개념 공유형주택의 주거서비스 모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LH오리사옥에서 LH공공주택본부·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한 주거서비스 확충을 위한 공유형 임대주택 주택포럼’을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 때 포럼에서 정립한 기본 개념과 방향을 바탕으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제 발표는 윤영호 LH토지주택대학교 교수의 ‘공공섹터의 주거서비스 유형 및 사업모델 제안’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란수 인간도시컨센서스 연구위원의 ‘공유형주택의 주거서비스와 사회적경제조직 연계 방안’,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의 ‘공유형주택 공급과 사회적 금융 활용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공유형주택 주거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강순주 건국대학교 교수와 기노채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이사, 김선중 울산대학교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인석 명지대학교 교수, 방정민 LH수도권주택센터 센터장, 이광서 아이부키 대표,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2회차 세미나는 다음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공유형주택의 신사업모델 실용화 기반 조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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