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을지훈련 무엇? 실제 전시 상황+주민참여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을지훈련 무엇? 실제 전시 상황+주민참여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기사승인 2017. 08. 21. 07: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을지훈련/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훈련이 시작된다.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을지훈련은 경북도와 대구시에서 안보를 형성하고 민,관,군,경의 협조로 인해 전시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 을지훈련에서는 미사일 및 화생방 공격, 고층 아파트 화재, 다중 이용시설 테러 등을 가정해 주민참여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테러 대비 훈련 11건, 생화학 무기 테러 대비훈련 4건, 소화기 사용 및 심폐 소생술 체험 훈련 9건, 대형마트와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예방 훈련 8건 등 총 32건의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21일 불시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해 실제 전시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창설기구,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도 23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차량통제는 5분간 진행되고 주민대피 훈련은 20분간 이뤄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