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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누구? 병사들 사랑 각별한 미담제조기 합참의장 “생일날 직접 손편지 써”

이순진 누구? 병사들 사랑 각별한 미담제조기 합참의장 “생일날 직접 손편지 써”

기사승인 2017. 08.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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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사진=연합뉴스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미담제조기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전역한 육군사관학교 14기 출신인 이순진 전 합참의장은 병사들에게 손편지를 직접 써줄정도로 사랑이 각별한 군인이었다.

그는 장병들 사이에서 미담제조기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사단장 시절에는 새벽에 제설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을 위해 차를 끓여 운동복 차림으로 병사들을 위해 직접 나눠주며 '순진형님'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제2작전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이 내정자가 자신에게는 한없이 엄격하지만 부하 장병에게는 생일날 손 글씨로 직접 편지를 써 보내는 자상한 지휘관"이라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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