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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당 소속 기초의원 협의회장 선거는 24, 25일 양일간 기초의원들을 상대로 각각 1인 1표 ARS 투표방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전국 기초의원 협의회장에 선출되면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의결기관인 당무위원이 되도록 하고 있다. 당의 의사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여성으로 유일하게 출마한 박 의원은 “1000명 기초의원들을 제대로 대변하여 중앙당과 기초의원 협의회의 가교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며 “특히 내년 6.13 지방선거 압승과 의원 입장에서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의원은 용인시의회 최초 3선 여성의원으로 현재 부의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선거결과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