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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개교 111주년 안나푸르나 트레킹 사진전 개최

삼육대 박물관, 개교 111주년 안나푸르나 트레킹 사진전 개최

기사승인 2017. 08.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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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학교는 개교 111주년을 맞아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했던 삼육대 학생들의 기록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삼육대학교는 개교 111주년을 맞아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했던 삼육대 학생들의 기록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삼육대 박물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 프로젝트 사진전 ‘안나푸르나 그 숭고와 느림, 비탈과 카오스의 미학’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트레킹에 참여한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의 글을 담은 족자와 학생 대원들이 찍은 사진 약 100여점이 전시된다. 현지에서 기록한 글과 사진을 ‘숭고의 미학’ ‘느림의 미학’ ‘비탈의 미학’ ‘카오스의 미학’ 등 4개의 스케치로 구성했다.

위경수 총학생회장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어 행복했는데 이후 사진전까지 개최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사진전에는 대원들의 도전의식, 끈기와 성취감 등을 담아냈다. 그 모습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삼육대 총학생회는 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했다. 서류심사와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대원 31명은 지도교수, 직원들과 함께 7월 3일부터 12박 13일 동안 베시사하르, 토롱라패스, 푼힐, 나야풀까지 고산 지역 111km를 중도 탈락자 없이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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