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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환불에 “나머지 9개 브랜드 명단 공개해라” 주장…유기농 면 생리대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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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8. 29. 08:47

릴리안 생리대 환불 / 사진-연합뉴스
28일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 조치가 시작된 가운데 제조사 측이 다른 회사들의 제품들에서도 화학물질이 나왔다고 밝혀 논란을 일고있다.

깨끗한 나라측은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 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성환경연대에 "시험 대상 선정에서 공정성과 순수성에 문제가 있다"며 선정 기준에 대해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또한 "나머지 9개 브랜드에서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며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에 이 같은 사항을 일임했으며 식약처는 연구 결과과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릴리안 생리대의 유해성 논란 후 면 생리대와 유기농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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