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추정 댓글 화제…“무서운 노인네” 시부모 비난

김광석 부인 서해순, 추정 댓글 화제…“무서운 노인네” 시부모 비난

기사승인 2017. 09. 25. 11: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해순 김광석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에 대한 의문이 계속된 가운데 그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화제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광석 관련 지식인'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2003년 네이버 지식인에 남긴 캡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김광석 추모앨범을 팔아 번 돈은 누가 챙기는지?'라는 제목으로 "김광석의 어머니가 나오셨는데 아들이 쓰던 방을 생전에 똑같이 보존하고 계셨다"라며 "정말 어렵게 사시는 것 같았다"라는 고인이 된 김광석의 저작권료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이후 3년 뒤 2006년에 댓글로 "미망인과 딸은 외국에 나가 있었고 시아버지가 로열티수입 전부를 관리한 것이 맞다"라며 "시어머니는 부동산 등 종로구 창신동 알부자"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의 아이디는 'seoh****'이며 말미에서 "무서운 노인네"라는 비난섞인 멘트가 달려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게시글에는 댓글 신고하기를 누르면 공개되는 전체아이디가 seoh914라며 서해순의 생일을 9월 14일로 추측했다.

또한 네이버 검색바에서 해당 메일로 검색을 하면 미국 하와이에서 비지니스 중이라는 글이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 말미에 김광석 형 광복씨의 인터뷰 사진을 캡처해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는 서해순의 근황을 알렸다.

한편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은 오늘(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