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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갈수록 높아지는 발언 수위 “자꾸들 기어나와서 떠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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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7. 10. 07. 07:06

정미홍 / 사진=연합뉴스
정미홍이 자신을 향한 비판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7일 정미홍은 페이스북에 "듣도 보도 못 한 어린 사람이 나와서 저를 관종이라 했답니다. 존재감 없는 이가 이렇게 시끄러운 때 한 번 끼어 보려고 나대는 게 관종 아닙니까?"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페친끼리 주고받는 글 퍼다가 아까운 지면 채우는 기레기들한테나 한마디 하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자꾸 건드립니까? 니들이 만든 불법, 폭력 세상, 한탄하는 글도 내 페북에 못쓴단 말이냐? 김빈이가 요란한 옷에 금붙이 덕지덕지 붙이는 거 좋아하는 것 같은 김정숙 씨에 대해 쓰레기더미를 지고, 고무 장갑을 껴도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했군요"라고 발언 수위를 높였다.

또한 정미홍은 "김여사가 쓰레기 더미 지고, 고무장갑에 몸빼 바지 입고 한 번 나오기를 바랍니다. 정말 아름다운지 한 번 보고 싶네요. 자꾸들 기어나와서 떠들면 떠들수록 자기들이 아부하는 김여사 위신과 자존심만 떨어뜨린다는 걸 왜 모르는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김빈 디지털대변인은 트위터에 “정미홍님, 관심종자라는 말을 아십니까? 고무장갑끼고 쓰레기더미를 어깨에 짊어져도 당신보다 천만배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글로 정미홍을 비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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