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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국무총리표창

삼육대,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국무총리표창

기사승인 2017. 10. 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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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학교는 꾸준한 헌혈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꾸준한 헌혈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오후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합동 현지실사, 민간 추진위원회 서면심사 등 철저하고 객관적인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삼육대는 1993년부터 25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헌혈에 참여(누적 1만5272명)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사랑나눔주간을 지정하고, 대학 구성원 1004명의 헌혈 참가를 목표로 하는 ‘천사(1004)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헌혈약정을 맺기도 했다.

김용선 삼육대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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