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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분재 전시회는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 이날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망원안내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60점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상주해 국화분재에 대한 재배기술도 설명한다.
전시장 주변으로는 국화분과 국화 토피어리(꽃으로 만든 조형물)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풀꽃생각展’은 뚝섬한강공원의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슬267자벌레에서 17일부터 진행 중이며 3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풀꽃의 주 서식지인 산·밭·물가·길가 4개의 테마로 나눠 구성하고 풀꽃은 세밀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작품을 낮은 위치에 설치했으며 전시장 내부에 포토존도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나무·풀꽃·곤충을 소재로 연결되는 기획전시로 ‘풀꽃생각展’에 이어 다음달 3일부터는 ‘곤충생각展’을 진행한다.
박기용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자 무료전시를 준비했다”며 “완연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와 특별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