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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미국국제학교 보내볼까”…차터스쿨 영어캠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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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10. 29. 10:11

웰스아카데미
차터스쿨 CECA 미국영어캠프는 1인 1반 배정원칙에 따라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제공=웰스아카데미)
영어캠프 전문 교육기관 웰스아카데미가 미국 유카이파 지역의 차터스쿨 CECA(Competitive Edge Charter Academy)에서 7주간 진행되는 스쿨링 캠프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29일 밝혔다. 

차터스쿨 CECA는 국제 공통 학위 과정인 IB디플로마 인증 학교로 우수한 커리큘럼과 남다른 교육철학을 자랑한다.

 
학교 측에 따르면 CECA는 대안교육학교로서 음악, 미술, 로보틱스 등 다양한 심화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극장, 과학캠프, 해양생태 연구소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학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차터스쿨의 학생들은 국가학력평가시험에서 일반학교보다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려는 열정적인 교사들이 많다.

  
CECA는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포괄하는 미국 종합 명문사립학교이며, 전교생이 500명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입학 대기자가 400명이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웰스아카데미
차터스쿨 CECA 스쿨링 캠프에서 학생들이 해양생태 체험학습 중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웰스아카데미)

캠프생들은 한 반에 1명씩 배정되며, 1년에 단 2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소수정예 캠프로 운영된다.  
  
CECA 겨울방학 스쿨링캠프의 첫날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위한 환영식이 진행되며 1대1 버디제도가 있어 아이들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생활 적응이 수월하다.


체육과 예술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토론수업을 하거나 체험학습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웰스아카데미에는 미국국제학교 진학 또는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단기 미국영어캠프이지만 스쿨링캠프여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활동하며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영어캠프 신청은 11월 중순까지 접수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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