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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업무현장과 아파트에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등을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현장업무 모바일 시스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위(Smart WE)’는 물리적인 제약을 제거해 현장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현장 점검을 할 때 직원이 도면을 일일이 들고 나갔지만, ‘위’를 도입한 이후 현장 내 도면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태블릿 PC 안에 전체도면과 기술정보 등을 담아 들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종이가 없어도 현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 결과 및 부적합관리도 태블릿 PC 클릭 몇 번이면 별도의 서류 작성이 필요 없다.
또한 근무지 이동 및 결재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해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위’는 최대 50개 현장(부서)이 동시 접속이 가능한 화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빌딩사업부를 기준으로 2015~2016년 2년간 화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원 및 회의를 진행해 약 13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아파트에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IoT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부터 순차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다.
IoT 스마트홈 플랫폼은 무선기기와 내부 시스템들을 연동시키고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해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에 국내 최초 세대 환기시스템과 연동되는 미세먼지 측정기 ‘IoT 홈 큐브’와 생체인식 중 하나인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환경개선과 입주민의 편의성, 보안성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IoT 홈 큐브 는 이동식 실내 미세먼지 측정기로, 집안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자연환기 또는 세대 환기시스템을 작동시키도록 유도한다.
또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은 홍체 인식과 같이 생체 인식 기반의 인증방법 중 하나로, 출입자의 안면을 인식하여 등록된 가족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고 안면인식만으로 세대 현관 출입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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