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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17 성공창업 Start-Up 20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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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17. 10. 31. 10:36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성공창업 ‘Start-UP’ 종강식을 갖고 참여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2017 장애인창업역량강화사업 ‘성공창업 Start-UP’ 종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와 아산시가 지원하는 도내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취업현장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장애인 및 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창업교육의 주요내용은 음식업 및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창업시장 및 업종분석을 통한 아이템 선정방법, 관련 법 이해, 마케팅 전략, 메뉴구성 및 판매기법, 점포디자인, 상권분석, 현장체험(유통업 및 음식업 창업 사업체 방문을 통한 노하우 습득) 등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성인장애인의 직업개발 및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예비창업가로서의 잠재적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향후 창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창업준비과정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후지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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