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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윈드, 영창뮤직과 ‘피아노스쿨’ 앱으로 스마트 피아노 러닝 활성화

테일윈드, 영창뮤직과 ‘피아노스쿨’ 앱으로 스마트 피아노 러닝 활성화

기사승인 2017. 11. 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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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스타트업 간 새로운 협력 모델
테일윈드, 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구매고객에 앱 수록된 악보 제공
영창뮤직, 전국 18개 거점서 오프라인 유통망 제공
사진
(왼쪽부터)김홍진 영창뮤직 상무와 이준호 테일윈드 대표. 전자악보를 기반으로 피아노 독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피아노스쿨’을 선보인 테일윈드는 디지털 피아노 제조업체인 HDC 영창뮤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 피아노 러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영창뮤직
전자악보를 기반으로 피아노 독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피아노스쿨’을 선보인 테일윈드가 디지털 피아노 제조업체인 HDC 영창뮤직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기업 계열사와 스타트업(신생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테일윈드는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에 수록된 프리미엄악보 10곡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영창뮤직은 롯데백화점(청량리점·영등포점·인천점·평촌점·부천 중동점·부산광복점), 롯데아울렛(광교점·이천점·고양터미널점), 롯데월드몰 등 18개 거점에서 ‘피아노스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유통망을 제공해 국내 피아노 산업에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피아노스쿨은 피아노 교습 및 연주에 IT기술을 적용한 전자악보를 기반으로 스마트 피아노 교습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피아노 악보가 제공되며, 매월 20~30개의 최신곡이 업데이트 된다. 시간이 부족해 피아노를 배우지 못한 학습자를 비롯해 여러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스마트 피아노 러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윈드 관계자는 “피아노 스쿨 앱 서비스를 전국 영창뮤직의 유통망을 통해 많은 분들께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함으로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피아노를 경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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