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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CPI 1위, ‘런닝맨’ ‘사랑의 온도’ 등 SBS 장악…KBS·MBC 파업 여파

‘더유닛’ CPI 1위, ‘런닝맨’ ‘사랑의 온도’ 등 SBS 장악…KBS·MBC 파업 여파

기사승인 2017. 11. 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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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포스터

 '더 유닛'이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0월 4주(10월23일~10월29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KBS 2TV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이 1위로 신규진입 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린다. 비, 황치열, 현아, 샤이니 태민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2위는 SBS '런닝맨'이 차지했으며 3위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4위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5위는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오르며 현재 파업 중인 MBC와 KBS의 빈 자리를 SBS가 꽉 채우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 외에도 tvN '알쓸신잡2'가 7위로 신규진입했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9위, SBS '정글의 법칙'이 10위 등에 랭크됐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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